요 며칠 RSS 구독을 안 하고 살았더니 꽤 많은 분들의 글을 놓쳤었다. 요새 들어서는 졸업논문이다 시험기간이다 해서 웹서핑이나 올블짓(올블로그 서핑?;;)을 안하다보니 등록된 RSS의 글들만이 유일한 통로였는데 그것마저 막고 살았던 거다.
한 며칠 밀리니깐 꽤나 많은 글들이 쌓여버려서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. 그냥 슬쩍 슬쩍 보고 있었는데 그 중 싸이코 짱가님의 이 글을 보고 내 습관도 돌아보게 되어 살짝 적어두련다.
사실 난 엉성한(?) 완벽주의자이다. 무슨 말이냐면 무언가를 행함에 있어서 그 핵심을 짚지 못하고 다른 쪽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일이 많다는거다. 예를 들면, 프로그램 코딩을 하면서 변수와 연산자의 띄어쓰기를 일일히 맞춰야 한다던가. 문자를 보낼 때 다음 줄에 물음표 하나만 덜렁 남게 되면, 글자수를 늘리고 줄여서 딱 맞춰 보낸다던가. 문서 작업을 할 때 표의 오른쪽과 하단 선은 굵게 해줘야 한다던가. 계획표를 짤 때 필요 이상으로 1시간 단위 계획을 주장한다던가 등등. 어찌보면 그리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님에도 이상하게 난 그것들을 꼭 '완벽히'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.
이러한 완벽주의적인 습관이 제대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한다면 얼마나 좋겠냐만, 경험상 대부분이 부차적인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. 누구나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 순 없으니, 이런 완전함은 다른 부분의 불완전을 만들어낸다. 특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야만 하는 '졸업 논문 시즌'에 와서는 이런 내 습관에 아주 진저리가 날 때가 많다.
바빠 죽겠는데 대체 저런 것들이 뭐 대수라고..!;
하지만 어쩌겠나. 그래도 사랑스런 내 성격인데 언젠가는 도움을 줄 날이 있겠지,라며 안고 사는 수 밖에.
(짱가님께 트랙백이라도 보낼까 했는데, 글의 내용이 원문을 읽음에 별 보탬이 안될 것 같아 그만 둡니다;;)
한 며칠 밀리니깐 꽤나 많은 글들이 쌓여버려서 솔직히 엄두가 나지 않았다. 그냥 슬쩍 슬쩍 보고 있었는데 그 중 싸이코 짱가님의 이 글을 보고 내 습관도 돌아보게 되어 살짝 적어두련다.
사실 난 엉성한(?) 완벽주의자이다. 무슨 말이냐면 무언가를 행함에 있어서 그 핵심을 짚지 못하고 다른 쪽으로 완벽을 추구하는 일이 많다는거다. 예를 들면, 프로그램 코딩을 하면서 변수와 연산자의 띄어쓰기를 일일히 맞춰야 한다던가. 문자를 보낼 때 다음 줄에 물음표 하나만 덜렁 남게 되면, 글자수를 늘리고 줄여서 딱 맞춰 보낸다던가. 문서 작업을 할 때 표의 오른쪽과 하단 선은 굵게 해줘야 한다던가. 계획표를 짤 때 필요 이상으로 1시간 단위 계획을 주장한다던가 등등. 어찌보면 그리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아님에도 이상하게 난 그것들을 꼭 '완벽히' 해야만 직성이 풀린다.
이러한 완벽주의적인 습관이 제대로 문제의 핵심에 접근한다면 얼마나 좋겠냐만, 경험상 대부분이 부차적인 내용에 집중하고 있는 것 같다. 누구나 동시에 두가지 일을 할 순 없으니, 이런 완전함은 다른 부분의 불완전을 만들어낸다. 특히나 시간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활용해야만 하는 '졸업 논문 시즌'에 와서는 이런 내 습관에 아주 진저리가 날 때가 많다.
바빠 죽겠는데 대체 저런 것들이 뭐 대수라고..!;
하지만 어쩌겠나. 그래도 사랑스런 내 성격인데 언젠가는 도움을 줄 날이 있겠지,라며 안고 사는 수 밖에.
(짱가님께 트랙백이라도 보낼까 했는데, 글의 내용이 원문을 읽음에 별 보탬이 안될 것 같아 그만 둡니다;;)



